충청남도여행.무창포 해수욕장.보령 죽청리 고인돌 .오천항.충청 수영성.상록수림.상사봉 .심연동 계곡

2023. 6. 1. 15:09대한민국 축제 에 관한 여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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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창포 해수욕장

매월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을 전후하여 2 ~ 3회 해변에서부터 석대도까지1.5km의 바닷길이 열리는데 이 바닷길을 따라 게, 조개 등을 잡는 재미가 쏠쏠하며 기암괴석, 해송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운치를 더하는 무창포 해수욕장은 주변의 바다낚시와 풍부한 지하수 등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열린 현상은 바다 물 갈림 현상으로 썰물 상태에서 바닷물이 드러나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바로 앞, 무인 섬인 석대도까지 바닷길이 열립니다.
바다가 갈라져 생기는 무창포 해수욕장과 석대도 간의 1.5km 바닷길은 그 신비한 장관과 게, 조개 등을 잡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2.보령 죽청리 고인돌 소개
- 수량/면적 : 12기/북방식1기, 개석식11기
- 시대 : 청동시대
- 소유자 : 보령시
- 관리자 : 보령시
- 지정 : 문화재자료 제372호 (2000년 9월 20일)
웅천읍 죽청리 장터 마을(기현마을)에 있는 12기의 고인돌이다. 이곳은 장터 마을의 중앙으로 많은 고인돌이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장터 마을에는 이곳 외에도 많은 고인돌이 있었으나 이곳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훼손되었다. 이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살았음을 보여주는 유적이다. 대부분의 고인돌은 편마암인데, 동북쪽 산지에는 많은 편마암 노두가 있어 이곳에서 옮겨다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2000년 9월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었으며, 보령시에서 토지를 매입하여 정비하였다.

 

3.오천항

오천은 예전부터 보령 북부권의 삶과 생활의 중심지였다.
보령 북부권의 모든 길들은 오천과 통한다는 말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실제로 주포, 주교, 청소 등 오천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만 세 갈래나 된다.
예전의 영화는 많이 퇴색되었지만, 오천항은 천수만 일대의 주요 어항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천항은 만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까닭에 방파에 등 별도의 피항시설이 필요 없을 만큼 자연적 조건이 좋은 곳이다.
따라서 방파제 없이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선착장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1일과 6일에 서는 오천장을 찾으면 각종 해산물과 만날 수 있다.
특히 오천항에서 이루어지는 잠수기어업으로 채취한 키조개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산물이고,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홍합 역시 인기다.

 

4.충청 수영성

충청수영성(忠淸水營城)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위해 돌로 높이 쌓아올린 석성(石城)이다. 조선 중종 4년(1509)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 이장생(李長生)이 축성, 충청수영(忠淸水營)의 외곽을 두른 1,650m의 장대한 성(城)으로 자라(鱉)모형의 지형을 이용 높은 곳에 치성(稚城) 또는 곡성을 두어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폈고 해안방어의 요충지였다. 사방(四方)에 4대 성문(城門)과 소서문(少西門)을 두었고, 동헌을 비롯한 관아건물 영보정(永保亭), 관덕정(觀德亭), 대섭루(待燮樓), 능허각(凌虛閣), 고소대(姑蘇臺) 등이 있었으나 허물어졌고, 서문 망화문(望華門)과 건물로는 진휼청(賑恤廳), 장교청(將校廳), 공해관(控海館)이 보존되고 있다. 망화문은 화강석을 다듬어 아치(Arch)형으로 건립하여 발전된 석조예술을 볼 수 있으며, 오천항(鰲川港)은 백제때부터 중국과 교역하던 항구로서 회이포(回伊浦)라 불리었고, 고려시대에는 왜구를 물리치기 위하여 많은 군선(軍船)을 두었으며, 세조 12년(1466년)수영(水營)을 설치, 충청수군의 최고사령부로 서해안을 방어하였다.

 

5.상록수림

외연도 마을 뒤편에 있는 상록수림으로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 될 만큼 우리나라 남서부 도서의 식물군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원으로 숲 안에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각종 수목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다.
숲의 면적은 3ha에 불과하지만 이곳에는 수세기 동안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온 동백나무 뿐 아니라 후박나무, 식나무, 보리밥나무 등의 상록 활엽수와 팽나무, 상수리나무, 고뢰쇠나무, 찰피나무 등 수백년 된 아름드리 낙엽 활엽수가 매우 다양한 종류의 식물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이 곳 상록수림 안에는 각기 다른 뿌리에서 자란 두 그루의 동백나무가 이어진 틈새가 없이 공중에서 맞닿아 하나의 가지로 연결된 신기한 사랑나무가 자라고 있다. 옛부터 사랑하는 남녀가 이 나무 사이를 통과하면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6.상사봉  

오천면(鰲川面) 소성리(蘇城里)에 위치한 이산은 219.5m의 상사봉(想思峰)을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국사봉(國師峰, 수영산이라고 함) 등 세 개의 봉우리를 정점으로 산줄기들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며 많은 골짜기와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東으로는 간척지 평야와 함께 청소면(靑所面) 경계를 이루고 西로는 작은 산들이 점점 이어져 교성1리(김신골), 영보리까지 뻗어 있으며 北으로는 보령호와 오천항이 발밑으로 펼쳐져 있다. 또한 南으로는 작은 산들 사이사이로 저수지들이 산재하고 있어 좋은 낚시터가 많다. 그 중 상사봉을 동쪽에서 바라보면 국사봉을 왼쪽으로 두고, 봉우리 모양이 마치 매부리(입) 모양같다 하여 매산이라고 부르기도 하였고 한때는 삼사봉이라고 부른 사람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는 상사봉이 변한 발음인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모두들 상사봉으로 부르고 있다.
상사봉 등산로
상사봉에 오르는 길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오천면 교성2리의 호접동으로부터 시작되는 오래된 등산로가 있고, 둘째는 612번 도로상에 위치한 선림사 입구를 통해 오르는 길이며 셋째는 임도를 따라 바다와 산의 전경을 만끽하며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길이 있다.

 

7.심연동 계곡

성주골」동(東)쪽으로 깊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심연동(深 淵洞)이라고 부른다. 마을이 깊은 골짜기 안에 있다해서 심연동 (深淵洞)
이라고 부른다. ( 길이: 11.2km)
성주산 계곡에는 차갑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성주산 계곡 일대는 예로부터 화장골이라고 불릴만큼 산세가 수려하기로 잘 알려진 계곡이다. 성주계곡은 특히 성주 삼거리에서 성주사지를 지나 심연동으로 오르는 길가에 있는 심연동 계곡은 골과 골 사이로 흘러내리는 계곡이 깊고 수려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또 심연동 계곡은 성주산 휴양림과도 연결되어 있어 등산코스로도 많이 이용되며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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