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2023. 6. 6. 09:06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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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내가 무슨 재주가 있는것도 아니고 유명한 것도 아닌데  그냥 보통 사람인데 누가 나를 기억 할까?

오래전 쓰던 일기가 생각났다.  한 20년 된것 같다.  평범하지만 보통 사람인  나의 일상을 남기고 싶었다.

 

2023년6월6일

어젯밤 꿈 이야기.

나는 이상한 꿈을 자주 꾼다.  이건 그냥  꿈  이야기다. 몇일이면  잊어버릴  그래서 나는 기록 하기로 했다.

 

1.퇴근길에  누군가가 날찾아 왔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인가 보다. 다른 곡몰길로 돌아서  집으로 갔다.

이사를 왔나 보다.

집을 잘 못 찾는다 . 지나친 골목길을  다시 돌아서 들어갔다. 옆집에 어떤 남자가 있고  내집을 찾아서 들어갔다.

자물쇠로 채워져 있는데  열쇠가  세개가 있다  그중 하나로 문을 열었는데  마루가 있다 .  해가지기 시작 했다.

난 노을을 보고 있다  경치가 아주 좋다.  내가 찾던 곳이다 . 아주 흡족했다 .

순간 마루에서 자여 하나  하고 있다가  문이 하나있는것을 발견했다.

그곳에는 아는 동생이 다른 남자 하고 누워 있었다 .  매우 불쾌 했다.  너무 태연 하게 있어서  그리고 일어 났다.

 

2.친구들을 따라서  어느 사무실로 갔다.  그곳은  도테라 다단계 사무실  난 그냥  잘 알고 있으니  한박스 달라고 했다.  

전화가 왔다. 택배가 왔다고  우리집이 아닌 아는 지인 집이라서  문앞에 두고 가라고 했다 .

택배를 가지러 갔더니  커다란 과일 바구니 였는데  자기것이 아니라서 방금 버렸다는 것이다 .

나는  도테라  레몬 이야기를 하면서  음식에 넣어 먹어도 되고 향기 치료도 되니  써 보라고  했다.

버려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구매해 준다고 했다.  잘 사는 집이라서  돈이 많은 집이다 .

잠시후 조카들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낚시를  하고 있다. 광어 처럼 생긴 고기도 잡고  갈치도 크기가 엄청 크고 길었다. 고등어는 한번에 15마리쯤  잡힌것 같다.  한쪽에서는 손질하고 .....

내 꿈은 현실하고 이어져 있는것도 같다.  꿈을 꾸다가도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꿈속 사람들은  꼭  아는 사람들일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생각한다.  또 다른  공간.평행이론 .  뭐 이런거  아날까 하고.

 

3.얼마전 시어머님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계셨다.  주위에는 시동생 동서  그리고 조카들  평상시 친하지도 않은 시동생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반갑게 대해준다.  조카들도  큰 엄마  보고 싶었다면서  그런데   시어머님이  날 알아보지 못한다.

울면서 그동안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

 

4.산에  땅을 보러 다닌다. 임야를  살 생각이다.  옆에 산 꼭대기를 갔는데  주변이 자기 땅 이라면서 소개를 해준다. 

그림을 그릴수 있으면 좋으련 만  아직은  알지 못해서 글로 표현해 본다.  산 3분의2 지점쯤 반듯한 땅이 보이고 그 옆으로 바위에서 폭포 처럼  물이 내리고 있었다. 암자가 하나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고 ..도망 갔다고 ..

그곳으로 내려 오는데  계단처럼  물길을  따라 한참은 내려오니  마을 이 보였다  .난 외갓집 동네같은 생각이 들까??

중간에는 동굴도 있었다 .

집 뒷 문을 열면  냇가가 있다. 바로 들어가 놀수 있을정도로  물이 깨끗하고 깊이도 적당하다.  냇가 건너편에는 산책로가 있고  또다른 냇가가 있다  . 두 물줄기가 만나서 하나로 되는 지점은  물살이 빨라진다 .  우리는 그 위로 가서 물놀이를 한다..

나는 예전 부터 소설을 쓰고 싶었다.  나는 나를 기억하고 싶은것 같다.  외로워서 일까?   

앞으로의 시대에는 컴퓨터 와 관련된 직업을  하나 쯤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유튜브에서 부업 에 관련된 많은 것들을  접하고  따라 해 보기도 하다가  나에게는  애드센스가  가장 적합 하다고 생각 되어서  시작해 보기로 했다. 나는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글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오늘도  좋은 하루였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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