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백담사.영시암.오세암 . 봉정암.여름등산

2023. 6. 6. 17:37대한민국 축제 에 관한 여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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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백담사.영시암.오세암 . 봉정암 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4년전에 다녀왔었는데  다음주에 봉정암 철야기도를 간다는 친구 문자를 받고 그때 생각이 나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설악산  

설악산 국립공원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협곡을 흐르는 물줄기와 바위틈 곳곳에서 자라는 나무들이 한 데 어우러져 설악산의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 새소리 . 여름에도 시원한  설악산 입니다.

2.백담사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기슭에 있는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의 말사이다.

낭천현(狼川縣: 오늘날 강원도 화천군)에는 비금사(琵琴寺)란 절이 있었는데, 주변 산에 짐승들이 많았으므로 사냥꾼들이 자주 찾아와 사냥하였다. 이런 살생 때문에 터가 부정해졌지만, 비금사 승려들은 그것을 모른 채 샘물을 길어 부처에게 공양하였다. 산신령이 이런 부정함을 싫어하여 어느날 밤 신통력으로 비금사를 설악산의 대승폭포 아래 옛 한계사(寒溪寺) 터로 옮겼다. 승려들이 이튿날 일어나 보니 절은 틀림없이 비금사인데 주변 지형은 생판 달라져 있었다. 어찌된 일인지 몰라 우왕좌왕하는데 갑자기 관음청조(觀音靑鳥)가 나타나 알려주었다.
"낭천에 있던 비금사를 옛 한계사로 옮겼느니라."
춘천 부근의 절구골, 한계리의 청동골이란 지명이 있는데, 절이 옮겨질 때 청동화로와 절구를 떨어뜨린 사연으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백담사는 그 뒤로 여러 번 불이 나서 위치를 옮겨가며 재건하기를 반복하였다. 또한 사찰의 명칭 또한 자주 바꾸었다. 조선 정조 7년(1783)에 현재의 '백담사'라는 사명을 지었는데, 여기에도 전설이 있다.
당시 주지승이 꿈을 꾸었는데, 도포를 입고 머리가 백발인 산신령이 나타나서 "대청봉에서 절 터까지 웅덩이가 몇 개나 되는지 세어보라." 하였다. 날이 밝자 주지가 일어나 꿈에서 들은 대로 산에서부터 절까지 물 웅덩이 수를 세어보았더니 꼭 100개였으므로 절 이름을 백담사(百潭寺)라고 지었다 한다.
이런 전설이 내려오고 있답니다.
2.영시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설악산에 있는 조선후기 삼연 김창흡이 창건한 암자 
백담사를 출발하여 영시암까지 한시간 남짓  다리가 아파 잠시 쉬었다가 가는그곳  지나가는 등산객 들을 위해서 사탕을 내어 주던 곳이다.
 
3. 오세암
강원도 인제군의 북면 용대리 원명암 서남쪽 백담사에 딸린 암자터이다.
신라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율사가 암자를 짓고 관음암(觀音庵)이라 하였는데 1643년(인조 21)에 설정(雪淨)이 헐어진 것을 다시 세워 오세암이라고 고치고 1888년(고종 25)에 백하가 다시 중수하였으나 1950년 한국전쟁 때 불에 탔다.매월당 김시습(金時習)이 조선시대 단종이 물러나자 충절을 참지 못하고 미친 시인이 되어 강산을 두루 돌아다니다가 이곳에 이르러 오랫동안 머물렀으므로 그의 별호 오재신동(五才神童)을 따서 오세암이라 했다고도 전한다.
 오세암은 신라시대 전설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기도 한다. 이 전설에 따르면, 매월(每月) 대사가 다섯 살 된 조카를 데리고 와 이곳에 암자를 짓고 지내다가 늦은 겨울에 양식을 구하러 나갔는데 눈이 많이 내려 그 다음 해인 봄이 되어 비로소 돌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조카가 살아 이상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 뒤에 흰 옷 입은 젊은 부인이 나타나 아이를 보살피고 파랑새가 되어 날아갔다고 한다. 이후 이 암자는 다섯 살 어린 동자가 득도하였다하여 오세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봉정암에서 내려 오는길 다섯개의 고개를 넘어서 도착한 그곳 .점심공양으로 밥과 열무김치. 오이지 .너무나 감사하고 맛있는 점심이었다.

4.봉정암 

부처님 진시사리를 탑에 모셔놓은 곳입니다. 부처님을 다비해서 즉 화장을 해서 나온 사리를 모신지라 불상이 없는 적멸 보궁입니다.
지혜를 바라는분. 강한 남성에 기운인지라. 사업 하시는 분이 맞는 곳 입니다.
 
아침 8시 백담사 출발  점심은 도시락으로  가다가 냇가에 발을 잠시 담갔다가 다시 출발 밤6시 도착  간신히 저녁 공양 시간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미역국에  오이지  산 정상에서 먹는 저녁 . 감사한 마음으로  저녁을 먹고나서 숙소에 도착  딱 한사람 누울 자리  줍니다.  그것도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노숙을 해야 한답니다.
대한민국 엄마들  대단하지요. 모두  기도 하러 오신 분 들입니다. 밤새 기도 하고 아침 먹고 하산  백담사 저녁5시 도착  
세번은 와야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미리 근육 이완제 를 먹고 가시라고  전해 드립니다.
다음주 시간이 되면 같이 동참하고 싶지만 지금은 장담할수는 없고 가고 싶은 마음에 그때 추억을 생각하며 글을 남겨 봅니다.봉정암 등산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셔서  2023년 여름 멋진 추억들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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